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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분당 320매 양면 인쇄 프린터 출시

대량 인쇄가 필요한 업종에 이상적인 고속 잉크젯 프린터 ‘VALEZUS T2100’

VALEZUS T2100(사진=리소코리아)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리소코리아에서 B2B 상업인쇄(프로덕션)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고속 잉크젯 프린터 ‘VALEZUS T2100’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고속 풀컬러 낱장 잉크젯 프린터인 ‘VALEZUS T2100’은 상업용 인쇄 업계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프린터 제품으로 분당 320매의 고속 양면 인쇄를 실현한다.    

T2100에는 기본적으로 각 4000매씩 2단의 대용량 급지(총 8000매) 유닛과 4000매의 대용량 배지 유닛이 2단으로 연결(8000매 배지)돼 있다. 이 제품은 사전 인쇄된 양식 없이 백지에 인쇄함으로써 프로세스가 간소화돼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빈 용지에 서류 양식 및 개인정보 등 가변 데이터를 동시에 인쇄할 수 있어 용지 재고 관리의 번거로움은 줄이면서 비용 절감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VALEZUS T2100’은 데이터 출력 업종, 금융업 또는 보험업, 인쇄 업체 등 장표 인쇄를 비롯한 대량 인쇄가 필요한 업종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VALEZUS T2100’는 분당 320매의 고속 양면 인쇄를 실현하며 대량 인쇄가 필요한 헤비 유저나 상업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라며 “기존 프로덕션 장비보다 슬림한 사이즈에 빠른 인쇄와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뿐더러, 내구성과 가성비까지 겸비해 대량인쇄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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