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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입는다…검은사막, 제작 의상 ‘누벨릭칸트’ 업데이트

신규 콘텐츠 ‘잠식의 결계’ 5단계 돌파 시 능력치 영구 획득할 수 있는 혜택 부여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인게임 제작 의상 ‘누벨릭칸트’를 18일 업데이트했다.     

‘누벨릭칸트’는 2020년 9월 출시된 ‘라오르제카’에 이은 두 번째 인게임 콘텐츠 의상이다.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월드 우두머리 ‘피바람을 두른 누베르’의 전리품을 이용해 제작할 수 있다.      

누벨릭칸트 의상 착용 시 ▲탐험 발견 거리 확대 ▲사망 페널티 감소 ▲친밀도 획득량 추가 ▲점프 행동 높이 증가 ▲전투 경험치 획득량 추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의상 제작을 완성하면 특별 의뢰를 통해 반려동물 ‘누베르망’ 획득 기회도 부여된다.     

이밖에 신규 콘텐츠 ‘잠식의 결계’를 추가했다. 제한 없는 인원이 참여하는 월드 우두머리 레이드와 달리 한정된 인원으로 단계에 따라 최소 1명, 최대 3명까지 도전할 수 있다. 5단계까지 돌파에 성공하면 공격력+1, 방어력+1, 최대 생명력 +20 효과를 영구적으로 받게 된다.     

모든 클래스 대상으로 PvE(Player VS Environment) 밸런스를 상향 조정했다. 전체적인 스킬 데미지와 적중 수치 등이 상향돼 더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2주년을 앞두고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쿠폰을 매일 지급하며, 6월 2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     

검은사막 최신 업데이트 및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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