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메가박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객들을 위한 ‘모두 어른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어른이’ 프로모션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위해 애쓴 어른들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극장에서 편히 쉬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이번 달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파이프라인>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극장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 어른이’ 프로모션 기간은 5월 15일부터 31일까지로 성인 1인 기준, 1만원에 영화 관람권과 탄산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탄산음료 뿐만 아니라 커피, 에이드로도 패키지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해당 상품은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몰에서 1인 8매까지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모바일오더, 현장 키오스크에서 음료 구매 시 팝콘L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1인 관람객 비중이 늘어난 만큼 1인 전용 상품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본 이벤트의 특징이다.
메가박스는 이외에도 멤버십 회원에 한하여 5월 한 달간 영화 5편 관람객에게 무료 관람권 1매와 콤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기존 메가박스 VIP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을 5월에 한하여 일반 관객까지 범위를 넓혀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VIP 회원들에게는 승급 반영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로 사회·문화적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이 같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심히 달려온 어른들 자신을 위해 안전한 메가박스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