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게임빌이 신작 액션 RPG ‘로엠(Slime hunter: wild impact)’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글로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로엠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친숙한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쉽고 간편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특히, 화려한 스킬 연출이 돋보이고 다른 게임들에 비해 훨씬 높은 전투력 수치를 부여해 폭풍 성장의 재미를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한편, 게임빌은 로엠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필드에 등장하는 ‘탱글 슬라임’을 사냥해 획득한 ‘슬라임 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교환하는 ‘슬라임 사냥 이벤트’는 내달 21일까지 펼쳐진다. 또한 경험치 및 아이템 드랍률, 골드 획득량 등이 6배 늘어나는 ‘한시 배율 피버 이벤트’는 이달 17일까지 열린다.
로엠은 어비스가 개발해 지난 2019년 1월 국내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