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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MLB 퍼펙트 이닝 2021', 메인 모델 LA 다저스 투수 '커쇼' 발탁

PvP리그 오픈…‘선수 조각 시스템’ 개편 등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게임빌이 신작 ‘MLB 퍼펙트 이닝 2021(MLB Perfect Inning 2021)’을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게임은 글로벌 히트 브랜드인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2014년 첫 출시 후 여덟 번째 시리즈다.

‘MLB 퍼펙트 이닝 2021’의 메인 모델에는 LA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발탁됐다. 커쇼는 MLB 올스타 8회 선정, 사이영상 3회 수상 등 돋보이는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2020시즌에는 선발투수로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하는 등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투수로 활약하고 있어 전 세계 MLB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MLB 퍼펙트 이닝 2021’은 올 시즌 신규 로스터 등 실제 메이저리그의 최신 데이터를 반영해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의 리얼리티를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PvP 콘텐츠인 ‘라이브 배틀’은 ‘PvP 리그’로 리뉴얼해 오픈한다. 새로운 등급 체계와 개선된 매칭 밸런스가 적용되며 보상 수준을 상향해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살렸다. ‘선수 조각 시스템’에는 선수 ‘카드 분해 기능’이 추가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여분의 선수 카드를 분해해서 유용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이적 시장’은 검색 기능이 강화되며 선수 카드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이 더해져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고 등급 카드인 ‘ALL TIME BESTS’도 등장한다. 해당 카드는 각 포지션에서 활약한 최고의 메이저리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획득 시, All TIME BESTS 카드만의 특별한 능력을 통해 큰 폭의 전력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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