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블루투스 5.1 북쉘프 스피커 시스템 ‘R30BT Plus’ 출시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캔스톤 어쿠스틱스는 최신 블루투스 5.1 기반의 프리미엄 2채널 멀티미디어 북쉘프 스피커 시스템 ‘R30BT Plus’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작 R30BT 모델 대비 블루투스 5.1 지원, 60W로 향상된 출력, 125mm로 커진 우퍼 사이즈, 옵티컬(Optical, PCM) 및 USB 메모리 지원 등 캔스톤의 프리미엄 모델인 R40BT의 장점을 취하며 퍼포먼스가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R30BT Plus는 우든 인클로저 및 우퍼 유닛과 실크돔 트위터로 구성된 2웨이(Way) 유닛으로 최대 60W의 강력한 고출력 사운드를 발휘하는 북쉘프 타입 스피커다.    

최신 블루투스 5.1 칩세트가 적용돼 스마트 기기와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지원하고, 옵티컬(PCM) 단자를 통한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 전송, 3.5mm AUX 단자는 물론 USB 메모리 단자도 갖춰 간편하게 MP3 음원을 즐길 수 있는 등 유무선 최적의 음악 감상을 지원한다.    

더불어 전원부를 스피커 외부의 어댑터로 위치시켜 소리의 울림을 최적화하고, 무선 리모컨과 함께 클립식 연결 단자를 채용해 카페와 같은 공간이 넓은 상업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연결·연장 배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블루투스 5.1과 옵티컬(PCM) 지원은 ‘유무선 원음 구현’을 표방하는 R30BT Plus의 최대 장점이다. 무선 연결 성능이 향상된 최신 블루투스 5.1 칩세트가 적용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와의 안정적인 무선 연결이 가능해 끊김 없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또한 사운드 손실 없는 무손실 디지털 오디오를 전송하는 옵티컬(PCM) 단자를 지원해 TV 등의 음원 기기와 연결 시 내장 스피커와 차별되는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3.5mm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활용한 AUX 입력과 USB 메모리에 저장된 MP3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USB 단자도 지원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였다.    

R30BT Plus는 25mm 실크돔 트위터와 125mm 베이스 유닛으로 구성됐다. 고품질의 실크돔 트위터를 통해 고음과 중음을 분리해 더욱더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해상력의 안정적인 고음 사운드를 출력하며, 프리미엄 우퍼 드라이버는 중음역부터 저음역까지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와 함께 좌우 각 30W의 최대 60W 고출력을 지원해 넓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음원 고유의 사운드를 더욱더 강력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정제된 사운드를 위한 설계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고밀도 우든 MDF로 제작된 인클로저를 적용해 풍부한 베이스를 구현하고, 에어덕트 시스템으로 깊이를 더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스피커의 전원부를 어댑터 케이블을 통해 외부에 뒀으며, 꼭 필요한 컨트롤러만 스피커에 두고 다른 기능은 무선 리모컨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리의 울림이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했다.    

정통 북쉘프 타입의 크기와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R30BT Plus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인테리어 활용에 효과적인 디자인도 장점이다. 우든 MDF 인클로저는 인조 가죽 질감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스피커 상단은 유연한 곡면 처리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로 마감된 스피커 그릴은 유닛 보호는 물론 분위기에 따라 탈부착도 할 수 있다. 전면에는 전원 및 입력 모드(대기/블루투스/USB/AUX/옵티컬)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상태 표시등도 갖췄다.    

R30BT Plus는 폭 180mm, 높이 307mm, 깊이 241mm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7kg이다. 모드 변경 및 전원, 음량, 고음(Treble), 저음(Bass)을 조절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과 함께 1.5m 길이의 전원 어댑터, 3m 길이의 클립형 좌우 스피커 연결 케이블, 1.5m 길이의 3.5mm 스테레오 케이블이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