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를 위한 고음질 무선 마이크 ‘ECM-W2BT’와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선 마이크 ECM-W2BT는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해 주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오디오를 전달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피사체 음성만을 녹음하는 MIC 모드 ▲촬영자 음성만을 녹음하는 RCVR 모드 ▲피사체와 촬영자 음성을 모두 녹음하는 MIX 모드로 이루어진 3가지 사운드 픽업 모드로 주변 환경과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레코딩을 할 수 있다. 또 전방향성 마이크 녹음 캡슐을 탑재한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및 디지털 오디오 호환이 가능한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선명한 오디오 레코딩을 지원한다.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선명한 고음질의 오디오를 제공함과 동시에, 높은 휴대성과 편리함을 지원한다. 제품에 포함된 윈드스크린을 함께 사용 시 외부 노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360도 회전형 클립을 통해 넥타이, 포켓 등 다양한 위치에 자유롭게 부착하여 녹음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ECM-LV1은 플러그인 전원 공급 방식을 지원하여 마이크 송신기에 의해 공급되는 전원으로 작동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 및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출시를 기념해 15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 및 소니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스토어 5%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6만9천원이며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3만2천원이다. 신제품 마이크 2종 정식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