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열화상카메라 'testo 883' 공개···최대 4배 해상도 향상

(씨넷코리아=서현석 PD) 테스토코리아가 5일 높은 화질과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하는 신개념 열화상카메라 ‘testo 883’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320x240 픽셀의 적외선 해상도를 지원하며 카메라에 내장된 ‘수퍼레졸루션(SuperResolution)’ 기술로 640x480 픽셀 해상도까지 확대할 수 있다. 수퍼레졸루션 기능 덕분에 testo 883은 타 열화상 카메라보다 해상도를 4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40mK 미만의 열감도(NETD)를 지원하고 있고 수동 초점 측정으로 필요한 부분의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건축 분야에서 열화상 측정 시 무선 온습도 측정기인 ‘testo 605I’을 연결하여 습도 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건축물 에너지 컨설팅 시, 열화상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여 전문적인 보고서를 만들 수 있는 ‘testo IRSoft’ 소프트웨어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testo Thermography’ 앱(App)을 통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상에서 다른 동료들과 열화상 이미지를 손쉽게 공유 및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테스토 온라인숍과 전국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