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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전문가급 고화질 웹캠 '레이저 키요 프로' 출시

STARVIS 기술로 FHD 60프레임·HDR 30프레임 모드 등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RAZER)가 비디오 콘퍼런스, 스트리밍 시 전문가 수준 비디오 품질을 갖춘 웹캠 ‘레이저 키요 프로(Razer Kiyo Pr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고성능 어댑티브 라이트 센서를 탑재, 어두운 환경이나 일반 노트북 웹캠에서 보여진 낮은 해상도 문제를 해결해 모든 조명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한다.

레이저 키요 프로는 어드밴스드 타입의 1/2.8 CMOS 센서와 STARVIS 기술이 적용됐다. STARVIS는 보안 카메라의 CMOS 이미지 센서에 쓰이는 백라이트 픽셀 기술로 가시광선 및 근적외선 영역에서 높은 품질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이번 웹캠에는 이 기술을 접목해 어두운 방이나 거친 조명, 단순한 화면 조명과 같은 여러 재택근무 조명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일관성 있는 품질로 비디오 콘퍼런스 콜을 진행할 수 있다.

FHD 1080p 60프레임 환경 무압축 비디오로, 선명한 이미지 품질과 디테일을 그대로 표현했다. HDR 30FPS 모드는 다이내믹 레인지를 높여 노출이 적거나,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즉시 수정해 피사체 뒤에서 빛이 비칠 때 피사체가 검게 나오는 실루엣 현상을 방지하고 전체적으로 생생한 색상과 은은한 조명을 제공한다.

모니터나 노트북에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L자형 이음 스탠드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프라이버시 커버가 포함됐다.

레이저 키요 프로는 레이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7만5천원이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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