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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롤·오버워치에 최적화된 게이밍 마우스 '나가 X' 출시

5G 옵티컬 센서로 99.4% 정확한 움직임 구현

레이저 나가 X (사진=웨이코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레이저가 23일 다중접속(MMO)게임에 최적화한 게이밍 마우스 ‘레이저 나가 X(Razer Naga X)’를 출시했다.

나가 X는 빠른 액세스를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16개 프로그래밍 버튼을 탑재했다.이 버튼은MMO 게임에서 스킬 시전 등 기본적 기능은 물론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한 번에 실행하는 매크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또 하이퍼 시프트(HyperShift) 모드로 동작 시 하이버 시프트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활성화하는 전체 보조 기능 세트를 버튼에 할당할 수 있다.2세대로 업그레이드된 Razer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는 빠른 작동 속도와 안정성으로 스킬 시전이나 반복 타이밍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마우스 움직임을 99.4% 반영하는 정확도를 갖춘 Razer 5G 고급 옵티컬 센서와 꼬임 없이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Speedflex 케이블,어떤 표면에서도 부드러운 글라이딩을 제공하는100% PTFE 마우스 피트는 게이머가 오랫동안 플레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움직임을 제공한다.

온보드 메모리 프로파일에 DPI 설정,버튼 구성 등을 저장한 뒤 어디서든 손쉽게 설정값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 레이저 크로마 RGV(Chroma RGB) 조명을 사용자 스타일에 맞게 설정해 게이밍 몰입감을 높여준다. 무게는 케이블을 제외하고 85g으로 마우스 사용 시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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