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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X5M·X6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2종 출시

3월 온라인 한정 판매···가격은 1억8천700만원부터

BMW 코리아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사진=BMW 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6일 오후 2시 6분, 3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이번 모델은 전 세계에 각 250대 한정 모델인 ‘뉴 X5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으로, 국내에는 15대씩 총 30대만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New X5 MCompetition First Edition)과 뉴 X6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New X6 MCompetition First Edition)은 BMW 인디비주얼 컬러, 한정 에디션 전용 문구 등을 포함한 여러 전용 사양이 있다. 

먼저 각 모델 외부에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무광 BMW인디비주얼 컬러가 적용된다. 뉴 X5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프로즌 마리나 베이 블루(Frozen Marina BayBlue) 컬러로, 뉴 X6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은 프로즌 다크 실버(Frozen Dark Silver)색상으로 꾸며지며, 최대 약 500m의 조사거리를 제공하는 BMW레이저 라이트와 함께 앞 21인치, 뒤 22인치 M818 제트블랙 컬러 휠도 두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또 두 모델 공통으로 카본 소재의 M 카본 엔진 커버와 M 카본 미러캡이 장착되며,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에는 M 카본 리어 스포일러도 적용, 스포티함을 더했다. 

BMW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사진=BMW 코리아)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실버스톤(Silverstone) 및 나이트 블루(Night Blue) 조합의 메리노 가죽 시트가 장착되는데, 특히 옆구리와 허벅지 부분을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한 덕분에 한층 우수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에는 카본 파이버 트림을 적용하고, 천장과 필러 안쪽도 나이트 블루 컬러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대시보드 카본 파이버 트림에는 전 세계 250대 한정 모델임을 상징하는 문구 ‘FIRSTEDITION 1/250’이, 컵홀더 커버에는 각 모델명이 더해져 특별함을 강조한다.

뉴 X5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과 뉴 X6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8단 M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M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8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정용시 뉴 X5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이 1억8천700만원,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이 1억9천만원이다.

BMW 뉴 X6 M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사진=BMW 코리아)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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