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샤오미 신제품 노트북 '레드미북 프로 15(RedmiBook Pro 15)'가 발표됐다.
이 노트북은 15인치 242PPI 3.2K 스크린에 16:10 화면비를 갖추고, 9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여기에 인텔 11세대 타이거레이크(TigerLake) H35 프로세서를 갖추고 엔비디아 지포스 MX450 그래픽카드, 70Wh 배터리 용량을 내장했다. 또 와이파이6를 지원한다.
이밖에 CNC 공정을 채택해 알루미늄 합금 바디의 심플한 외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샤오미의 '샤오아이퉁쉐' 스마트 비서 기능을 지원한다. 카메라를 갖췄으며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과 지문인식 잠금해제도 지원한다. 무게는 1.79kg이다.
레드미북 프로 15 'i5-MX450' 버전이 15일 오전 판매에 돌입했으며, 판매가는 5천499위안(약 95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