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니콘이 10일 Z 마운트를 채용한 첫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모델 ‘Z 9’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카메라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기술과 성능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니콘은 자사의 첨단 기술력을 Z 9에 결집시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진과 동영상에서 모두 최고의 성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Z 9은 니콘에서 새롭게 개발한 FX 포맷 적층형 CMOS(시모스)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탑재하고, 차세대 영상 표현을 지원하기 위해 8K 동영상 기록을 포함한 영상 촬영 관련 다양한 요구와 작업 절차에 대응하는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니콘 Z 9 발매 가격과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