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마음챙김 명상어플 ‘마보’가 보험사 교보생명에 14개 명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지난 해 말 리뉴얼한 Kare앱에는 기존 건강증진, 건강예측, 건강보장 외 ▲마음건강 ▲스마일 ▲컬러테라피 등 멘탈케어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마보는 Kare앱의 마음건강 콘텐츠의 독점 파트너사로 총 14개의 마보의 오리지널 명상 콘텐츠를 제공, 교보생명 Kare앱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내년 2월 3일까지 해당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are앱을 통해 소개되는 마보의 명상 콘텐츠는 ▲숙면과 힐링에 도움이 되는8분 가량의 짧은 바디스캔 ▲행복과 자존감을 위한 ‘언제 어디서나 즉시 하는 짧은 자애 명상’ ▲긴장감을 줄이고 휴식에 유용한 ‘호흡 명상’ ▲집중에 도움이 되는 ‘반복되는 말에 집중하는 연습’ ▲코로나 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코로나 19 마음의 면역력을 높이는 명상’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분들을 위한 마음챙김 걷기’ ▲강박에서 벗어나는 마음의 지혜를 소개하는 Q&A 형태의 명상 ▲명상 음악 아티스트 인디고 헤르츠의 음악과 함께 하는 명상 등 다채로운 명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마보 이용자들에게서 꾸준한 사랑을 받는 베스트 콘텐츠를 큐레이션, 마음챙김 명상이 낯선 이들도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명상을 경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마보 유정은 대표는 “이번 콘텐츠 제휴를 통해 평소 명상에 관심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고민을 했던 분들도 일상에서 마음챙김 명상을 부담없이 접하고, 꾸준한 명상을 통해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