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머스트잇은 MZ세대를 사로잡는 브랜드가 올해 명품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MZ세대 사이에서 지지를 받은 브랜드 상품의 판매량이 2019년과 비교해 모두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브랜드 아미의 판매량 증가율은 1,258%로 폭발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스트리트 브랜드 피어오브갓 역시 567%의 판매량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했다.
메종마르지엘라의 판매량은 161%, 메종키츠네의 판매량은 1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트잇은 이와 같은 브랜드들의 성장이 꾸준히 관찰되면서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품 브랜드들이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명품 시장 내 MZ세대의 존재감은 머스트잇 고객 데이터에서도 나타났다. 2020년 기준 머스트잇에서 1030고객 비중은 83.3%를 기록했다.
이에 24일까지 MZ세대 인기 브랜드들의 신상품을 모아 ’21SS 신상’ 기획전을 실시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다가오는 봄과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티셔츠, 가디건, 스니커즈 등을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 아미의 스몰 하트 로고 후드를 48% 할인된 26만원대에, 이너로 활용도가 높은 피어오브갓의 에센셜 롱슬리브 긴팔 티셔츠를 39% 할인된 1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메종마르지엘라의 5AC 스몰백을 27% 할인된 18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MZ세대가 명품 업계의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