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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분당 출력 속도 160매’ 초고속 잉크젯 프린터 출시

컬러 인쇄 비용 타 제품 1/3...컬러 출력으로 커뮤니케이션 집중력 높인다

리소코리아 GD9630 잉크젯 프린터 (사진=리소코리아)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리소코리아가 분당 출력 속도가 160매로 사무실용 프린터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컬러 GD 시리즈 중 고사양 모델인 ‘GD9630’ 모델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GD9630’ 모델은 문서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 및 관공서뿐만 아니라 상업용 인쇄 업계의 라이트 유저를 타깃으로 하는 프로페셔널 프린터 제품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해온 자사의 ‘컴컬러 9150’보다 분당 10장을 더 출력할 수 있다.    

기존 CMYK(4원색)에 그레이 잉크를 추가한 5개의 잉크를 사용해 블랙은 더욱 선명하게, 컬러 이미지와 그라데이션은 더욱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다. 

또 컬러 인쇄 비용이 타 제품의 1/3로 낮아, 흑백으로만 보던 회의 및 교육용 자료를 컬러로 출력해 커뮤니케이션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조의성 리소코리아 부사장은 “GD9630 모델은 1분에 160매 출력이라는 빠른 인쇄 속도를 구현한 제품으로 고비용, 관공서, 교육시장, 의료 시장뿐만 아니라, 슬림한 사이즈와 높은 가성비로 상업 인쇄 업계의 라이트 유저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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