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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V6·286마력 탑재 '2021년형 투아렉' 출시

12월 프로모션 선봬

2021년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SUV 투아렉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형 투아렉은 V6 3.0 TDI 엔진을 장착한 3가지 모델(프리미엄, 프레스티지, R-Line)로 세 모델 모두 3.0리터 V형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주요 특징으로는 ▲최고출력 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 0-100km/h 가속 6.1초 최고속도는 235km/h 이다. 전 라인업에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됐고 공인 연비는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다.

실내도 업그레이드 됐다. 스티어링 휠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고 전 트림에 ADAS 오버뷰 버튼이 추가 되어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되는 엠블럼에 신규 로고와 폰트가 적용된다.

2021년형 투아렉 인테리어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모든 2021년형 투아렉 3.0 TDI V6 구매 고객에게는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 5년 15만km(선도래 기준)까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함께 뉴 카 커스터머 웰컴 서비스 및 무상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2021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3.0 TDI 프리미엄은 8천3백9십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8천9백9십만원 3.0 TDI R-Line은 9천7백9십만원이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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