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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온라인 실시간 해외여행 '랜선투어' 선봬

7900원 부터 판매···금일 오후 8시 '랜선투어' 라이브방송

11번가 랜선투어 상품 (사진=11번가)

(씨넷코리아=유장훈 기자) 11번가가 ‘마이리얼트립’과 함께 온라인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랜선투어’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랜선투어는 마이리얼트립이 가이드라이브와 함께 선보인 서비스로 세계 각지의 가이드가 해외 현지와 국내 스튜디오에서 여행지를 소개하는 실시간 소통 기반의 라이브 투어다.

‘현지 라이브’는 해외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스페인 세비야 투어 홍콩 야경투어 등,  ‘스튜디오 라이브’는 해외 명소들을 영상자료와 사진으로 안내하며 스페인 피카소 미술관 투어 파리 오르세 미술관 투어 등 이 있다.

16일부터 1회권을 정가보다 약 60% 할인한 7천9백원에 판매한다. 3회 이용권은 66% 할인한 1만9천9백원, 5회 이용권은 70% 할인한 2만9천9백원이다. 11번가에서 구매한 이용권은 마이리얼트립 사이트에서 2021년 2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금일 오후 8시 라이브방송에서 랜선투어 상품과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고 투어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랜선투어도 짧게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 중 질문에 답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여행캐리어, 마이리얼트립 포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장훈 기자Patrick@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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