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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가성비 브랜드 '올스탠다드' 전 제품 11일까지 할인 판매

6일 오후 2시 ‘라이브방송’ 통해 소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11번가가 제조사 공동기획 브랜드 ‘올스탠다드(All Standard)’가 11번가의 연중 최대 행사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전 제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1번가 ‘올스탠다드’는 11번가와 제조사가 공동기획해 다양한 생필품을 유통마진을 줄인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11번가 단독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처럼 생활에 기본이 되는 상품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지난 3월 ‘뱀부타월’을 첫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 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11번가 ‘올스탠다드’는 지난 3월 첫 론칭 이후 현재까지 총 10억 원어치 상품이 팔렸다. 가장 성과가 좋았던 제품으로는 ‘뱀부 타월’(1.5억, 타월 약 5만장, 3월 출시)로 일반 면소재가 주를 이루는 타월 시장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죽사를 내놔 호평을 얻었다. 또 ‘KF94 마스크’(1.2억, 마스크 약 28만장, 10월 출시), ‘알카라인 건전지’(1.1억, 건전지 약 53만개, 5월 출시)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올스탠다드 할인행사를 연다. 올스탠다드 전용 ‘10% 할인’(최대 5,000원), ‘20% 할인’(최대 5,000원) 쿠폰 2종을 발급하고 여기에 11번가 신한카드 전용 ‘22% 할인’(5,000원 이상 최대 5,000원 할인)까지 중복해서 적용 가능하다. 오늘(6일) 오후 2시에는 라이브방송을 통해 올스탠다드의 ‘스마트 센서 휴지통’, ‘물티슈’, ‘빨래바구니’ 3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민 11번가 신상품기획팀 팀장은 “11번가의 올스탠다드는 가격, 품질 측면에서 가장 기본에 충실해 소비자들의 선택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가격경쟁력만 내세워 싼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유통 마진을 줄이면서 동시에 고객들의 눈길이 가는 디자인과 품질을 만들어 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기획 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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