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11번가가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2’, ‘아이폰 12 Pro’ 자급제 모델 사전판매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모델들은 애플의 첫 5G(5세대 이동통신) 단말기로 올 하반기 스마트폰 업계에서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아이폰 12 시리즈 출고가는 아이폰 12(64GB) 109만원, 아이폰 12 Pro(128GB)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11번가는 아이폰 12 시리즈 자급제 모델의 사전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아이폰 12 자급제 모델 구매 시 적용 가능한 ▲KB국민, 하나, NH농협, 씨티, 11번가 신한카드 등 5개 카드사의 ‘10% 할인쿠폰’(최대 30만원, SK페이 전용)과 ▲아이폰 12 Pro 전용 ’12% 할인쿠폰’(최대 30만원, SK페이 전용) ▲T멤버십 5천원 할인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확정한 고객에게는 벨킨, 케이맥스 등 휴대폰 액세서리 브랜드 할인쿠폰 총 5종을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추가 제공한다. 배송은 행사가 종료되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사전구매 고객들은 30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서울 지역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30일 낮 12시 이전에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오전 배송'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1번가는 자급제 모델뿐 아니라 SK텔레콤 가입상품도 함께 사전판매를 진행한다. 사전판매 기간에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 SK텔레콤 가입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카드사 할인, T멤버십 할인 등의 각종 혜택과 ‘T공식대리점 보너스 할인’ 등 추가 통신비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개통 기념 사은품으로 ‘미니언즈 액세서리 세트’(무선 충전기,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한다.
11번가는 아이폰 12 시리즈를 생생하게 분석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인기 IT 유튜버 에이트(A.T.E)와 함께 아이폰 12 시리즈의 주요 스펙, 핵심 기능 등 기기 활용도를 높이는 다양한 정보들을 소개한다. 또 라이브 방송 중 돌발 퀴즈를 맞힌 시청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기프티콘 5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9시 11번가 내 ‘라이브11(LIVE 11)’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지난 21일부터 애플 ‘아이패드 8세대’(Wi-fi/Cellular)와 ‘아이패드 에어 4세대’(Wi-fi/Cellular) 제품의 사전판매도 진행하고 있다.
28일까지 11번가에서 사전구매 시 카드사 할인과 추가 옵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