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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인체공학적 게이밍 의자 ‘이스커’ 출시

요추 지지 시스템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한 첫 게이밍 의자

레이저가 게이밍 의자 '이스커'를 출시했다. (사진=웨이코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레이저(RAZER)가 10일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한 게이밍 의자 ‘이스커(Iskur)’를 출시했다. 

이스커는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사용자의 척추 건강을 고려한 요추 지지 시스템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춘 레이저의 첫 게이밍 의자다.레이저 공식 수입사 웨이코스는 이스커 출시를 기념해 예약 판매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14일까지 예약 판매 사전 구매시 49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웨이코스 온라인 공식 스토어 레이저 플레이스와 강변 테크노마트 레이저 브랜드 샵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 제품은 장시간 착석 시 척추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자의 척추 곡률에 맞춰26˚ 범위에서 기울기를 조정할 수 있는 요추 지지 시스템을 적용했다.요추 지지 시스템은 척추 곡률을 완벽하게 지지하고 긴장이 가장 누적되는 척추의 중간과 허리 부분의 통증과 긴장을 풀어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강철 튜브 프레임과 강화된 합판 요추 지지 프레임이 최대136kg까지 지탱할 수 있으며 고밀도 폼 쿠션으로 사용자의 체형을 빈틈없이 받쳐주고 체중으로 인한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팔걸이 부분은 최적의 활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높낮이와 좌·우·전·후를 조절할 수 있는4D 암레스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디자인은 마모에 강한 소재와 레이저의 녹색 스티칭을 강조해 우수한 내구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했다. 블랙 색상의PVC 소재 가죽 커버에 헤드레스트 부분은 시그니처인 레이저 삼두사 로고를 시트에는 레이저의 모토인‘For Games. By Gamers’를 인쇄해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쿠션 부분은 뱀가죽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레이저만의 색채를 담아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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