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프로디스커버리 2.2는 사용자의 편의성, 효율성, 신속성, 정확성 등을 높이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퍼즐데이터에서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인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 프로디스커버리 2.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IT 시스템의 작업 이벤트 로그 데이터를 기반해 프로세스 모델을 추출하고 관련 업무성과, 병목구간, 중복구간을 분석함으로써 업무혁신, 고객 동선 분석을 자동화하는 알고리즘 및 분석 도구이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디스커버리 2.2 버전에서 주목할 만한 기능은 프로세스 마이닝의 핵심 개념인 적합도 검사가 추가됐다는 것이다.
적합도 검사 기능에서는 프로세스 발견 과정에서 도출한 프로세스 모델을 바탕으로 주어진 데이터의 적합도를 검사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 집합인 퍼즐셋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프로세스 개요 분석과 수행 시간 및 병목 구간 분석에서 활용할 수 있는 퍼즐셋을 추가했다.
김영일 퍼즐데이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