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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듀얼 스크린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 플러스' 출시

MZ세대 겨냥한 전자잉크 탑 커버로 업무 생산성 높여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사진=한국레노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사진=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가 20일 차세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듀얼 스크린 노트북‘씽크북 플러스(ThinkBook Plus)’를 출시했다.

씽크북 플러스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한 듀얼스크린 노트북이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전자잉크(e-ink)디스플레이 탑 커버로 화면을 닫은 상태에서도 업무 확인을 할 수 있고, 커넥티드 기능으로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최대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 UHD 통합 그래픽을 탑재한 씽크북 플러스는최대 300니트 밝기를 제공하는 33.78cm(13.3형) 디스플레이와 돌비 비전(Dolby Vision), 풀 HD WVA(Wide Viewing Angle,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다. 27.43cm(10.8형)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NBT(Corning Gorilla Glass NBT)소재로 제작돼 스크래치에 강하고 선명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화면에 스케치나 메모를 할 수 있는 프리시전 펜(Precision Pen)을 장착해 생산성을 더욱 높였다. 내장된 버튼으로 노트 앱 실행, 복사·붙여넣기, 지우개 기능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에 붙도록 자석을 내장해 휴대성도 높였다. 커버 디스플레이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입혀 꾸밀 수 도 있다.  

다양한 커넥티드 기능은 최상의 멀티태스킹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레노버 모던 스탠바이(Modern Standby) 전력 모델을 탑재해 디스플레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이메일, 인터넷전화(VolP),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절전 모드에서 활성 단계까지 걸리는 시간이 0.5초 미만으로 신속한 업무 전환이가능하다. 또 디바이스 측면에 위치한 전원 버튼은 스마트파워 온(Smart Power On)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폰처럼 손가락 터치만으로 즉시 로그인할 수있다.

아마존 알렉사를 지원해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원거리 마이크로 영어 음성을 인식한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할 일 목록 편집, 캘린더에 일정 추가 등 업무가 가능하다. 무결점 사운드를 제공하는 하만(HARMAN)스피커와 통합된 마이크 네 개는 화상 회의,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환경에서 끊김 없는 작업을 보장한다.

보안 기능도 신경썼다. 버튼에 지문 인식 리더기(TouchFingerprint Reader)가 있어 안전한 부팅과 로그인을 지원한다.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윈도우 10 보안 기능과 데이터 암호화가 가능한TPM(Trusted Platform Module) 2.0으로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국레노버는 씽크북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9월 4일까지 네이버 쇼핑에서 단독 런칭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씽크북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전용 프리시전 펜과 슬리브, 힐링 실드 액정 보호 필름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구매 확정 고객 대상 5만원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후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개인 SNS에 리뷰를 올리는 고객 중 베스트 리뷰어 10명에게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씽크비전 M14(ThinkVisionM14)모니터를 증정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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