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레노버가 초슬림 프리미엄 노트북 ‘요가 슬림 7(Yoga Slim 7)’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요가 슬림 7은 디자인과 생산성을 높이는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난 외관에 최신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16GB 메모리, 1TB의 저장장치를 장착해 스마트한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와 멀티미디어 작업을 지원한다.
14인치(35.56cm)와 15.6인치(39.6cm) 모델은 각각 14mm, 15mm대 얇은 두께로 활동량이 많은 업무환경에서 스타일까지 추구하는 밀레니얼 사용자를 위해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화했다.
10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최대 500니트(nit) 밝기 4K UHD IPS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Intel Iris Plus) 그래픽을 지원, 4K HDR 영상을 편집하거나 엔비디아 지포스 MX350 GPU로 트리플 A급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AMD 라이젠 4000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모델은 최대 300니트 밝기의 FHD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이전 모델 대비 59% 빠른 그래픽 성능을 자랑하는 AMD 라데온 그래픽을 탑재했다. 두 개 모델 모두 어도비 sRGB 100%와 돌비 비전(Dolby Vision)으로 정밀한 색감을 표현한다.
요가 슬림 7은 초슬림형 베젤을 채택해 디스플레이 면적이 90%에 달하며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해준다.
60WHr 고용량 배터리를 완전 충전하면 최대 19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래피드 차지 프로(Rapid Charge Pro) 기능을 갖춰 30분 동안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 AI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수명을 평균 20% 늘리는 레노버 Q 컨트롤 인텔리전트 쿨링(Lenovo Q-Control Intelligent Cooling)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밖에 IR 카메라로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사용자 시선을 인식해 고개를 돌릴 경우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에 콘텐츠를 보호하는 미라메트릭스(Mirametrix) 기술로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요가 슬림 7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슬레이트 그레이 ▲오키드 ▲다크 모스 세 가지 색상에 패브릭 소재 슬레이트 그레이 디자인을 제공한다.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은 ▲슬레이트 그레이 ▲오키드 두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요가 슬림 7은 다양한 환경에서 고사양 작업을 수행하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스마트 기술,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라인업인 요가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성능, 프리미엄 디자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요가 슬림 7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11번가와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11번가에서 진행하는 레노버 데이(Lenovo Day) 이벤트 기간 동안 긴급공수 특가로 요가 슬림 7(AMD 모델 한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레노버 요가 슬리브와 레노버 캐주얼 탑로더 T210, 레노버 400 무선 마우스를 증정한다.
포토 상품명을 작성하면 씽크웨이 ‘CORE D754 PD퀵’ 고속충전기도 받을 수 있다. 28일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당일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7% 중복 할인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