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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XPG 메모리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다이아몬드 컷 디자인, 듀얼 RGB 라이트 설계로 최대 60% 조명 효과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ADATA가 게이밍 전문 브랜드 ‘SPECTRIX D60G’의 메모리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2020(Red Dot Design Award 2020)’에서 제품 디자인 부분을 수상했다.

이번 결과로 ADATA는 지난해 이어 올해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며 올해엔 전 세계에서 6992개 작품이 출품돼 각축전을 벌였다.

ADATA의 XPG SPECTRIX D60G 메모리는 독창적인 듀얼 RGB 라이트 스트립 설계로 메모리 모듈의 60%에 해당하는 넓은 RGB 효과를 나타낸다. 패턴, 펄스 속도, 조명 강도 등 다양한 효과와 함께 XPG 호환앱 또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 업체의 조명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간편하다.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얻은 X-light 디자인은 다각적이며 날카로운 느낌으로 독창적인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제공한다. 또 D60G는 우수한 설계로 무결성을 완성했으며 안정성을 위해 고품질 칩과 금속 방열판으로 제작돼 메모리 모듈의 수명을 크게 늘렸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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