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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재다능 복합기' 정품 무한잉크 프린터 특별 기획전 실시

이베이코리아(지마켓·옥션) 단독 2020년 신모델 잉크젯 프린터 특별전 오픈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전자가 지마켓과 옥션에서 ‘삼성 정품 무한잉크 신모델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이베이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특별전은 최근 재택근무와 원격 수업 등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람들의 니즈를 반영해 마련됐다.

본 특별전은 10일부터 19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되며 대상 모델은 지난 5월 출시와 동시에 완판 기록을 세운 ‘잉크젯플러스S(모델명: SL-T1670W 외 2종)’ 시리즈 제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재고가 소진된 이 제품은 8월 국내 재고가 확보되면서 이번 역시 빠른 물량 소진이 예상된다.

삼성은 이번 특별전을 맞아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구매 고객 대상으로 포토상품평(50자 이상)을 남기면 2만원 상당 컬쳐랜드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블로그나 개인 SNS에 리뷰를 작성하면, 1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포토상품평 작성과 리뷰까지 당첨될 경우, 5만원 상당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밖에 구매 고객 전원에게 연간 약 1천만원 상당 310여개에 달하는 ‘삼성 에듀 온라인 강의 콘텐츠 무료 수강권(2021년 3월까지)’을 제공한다.

‘잉크젯플러스S’는 잉크를 충전해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잉크젯 프린터로 실용적인 일체형 디자인까지 갖춰 홈 오피스를 구축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2020년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2019년 독일 IF어워드, 그리고 2019년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서 수상하는 등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이 제품은 기존 삼성 잉크젯 프린터 제품 대비 약 15% 사이즈를 줄여 공간 활용도도 높다.

주요 기능으로는 프린트, 스캔, 복사, 팩스(팩스 기능 지원모델: SL-T1670FW) 기능을 갖췄고 흑백과 컬러 출력 속도는 각각 분당 최대 20매, 16매로 빠른 출력 속도를 제공한다. 2.2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손쉽게 프린터 설정을 할 수 있고 용지 여백 없이 최대 210X297mm(A4 사이즈)로 출력할 수 있다.

잉크 충전 방식도 삼성 전용 잉크 통을 사용해 손에 묻지 않고 거꾸로 해도 새지 않아 누구나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5천원 수준 커피 한 잔 값이면 하루 한 장 출력 기준 약 2년 4개월(총 8백77장) 동안 인쇄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었다. 잉크 잔량도 전면 투명 잉크 통을 채택해 흑백·컬러 교체가 빠르고 잔량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무선 출력 기능을 지원(지원 모델: SL-T1670W, SL-T1670FW), 듀얼 밴드 Wi-Fi로 기존 잉크젯 프린터 제품 대비 최대 2배 빠른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 또다이렉트 프린트 기능을 지원해 삼성 전용 모바일 프린터 앱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활용해 무선으로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다.

가격은 SL-T1670 모델 기준 19만9천원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마켓 특별전 공식 홈페이지나 옥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삼성 무한 정품잉크 프린터 '잉크젯플러스S' (사진=삼성전자)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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