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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팅하는 즐거움" 네모닉 라벨프린터, 29CM 단독 입점 판매 실시

특별가 12만9천원···290대 한정 수량 판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망고슬래브 미니 라벨프린터 ‘네모닉(모델명: MIP-001L)’이 온라인 편집숍 29CM에 단독 입점해 한정 수량 특별가로 진행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언제 어디서나 프린팅하는 재미, 미니 라벨프린터’ 기획전은 29CM 단독 입점을 기념해 기존 네모닉 정가 대비 크게 할인된 12만9천원 특별가로, 290대 한정 판매된다. 행사 기간은 한정 수량 소진 시 자동 마감된다.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 사이즈를 갖춘 네모닉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메모나 이미지를 잉크나 토너 없이 인쇄할 수 있는 소형 프린터다. 가게 영수증 프린터처럼 5초 만에 빠르게 출력하는 네모닉은 포스트잇이나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점착 라벨지를 출력한다. 또 530g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휴대할 수 있다.

네모닉은 스마트폰 전용 앱인 ‘네모닉(Nemonic)’을 사용하면 손글씨부터 도표, 글씨 입력, 사진까지 출력해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업무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파워포인트나 엑셀에서도 메모지 크기에 맞춰 출력할 수 있어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활용성 측면에서 큰 장점을 갖춘 네모닉은 최근 학교와 가정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공책에 손쉽게 붙여 쓰는 오답 노트로, 가정에서는 라벨 프린터나 할 일,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할 수 있어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기존 라벨프린터들이 갖는 라벨지 사이즈 한계를 넘어 전용 라벨 용지 카트리지를 사용해 용도에 맞춰 다양하게 출력할 수 있다.

이번 단독 판매 기획전은 '29CM 네모닉 이벤트 페이지'에서 판매가 진행된다.

한편, 스마트프린터 네모닉을 만든 망고슬래브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reative Lab)’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돼 독립한 회사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미국 ‘CES 2017’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업계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망고슬래브 미니 라벨프린터 '네모닉' (사진=망고슬래브)
미니 라벨프린터 '네모닉' 라벨지를 활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용기를 관리할 수 있다. (사진=망고슬래브)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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