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ICT전문기업 대호아이앤티가 스마트 위치추적기 '파인미(Findme)'를 선보였다.
파인미는 IoT전용 저전력통신망(LPWAN)인 Cat.m1 네트워크를 적용해 전작의 단점을 대폭 개선했다. Cat.m1 네트워크는 NB-IoT, LoRa와 같은 IoT망과 비교해 데이터 전송 용량이 크고 주기가 짧아 위치추적, 블랙박스 등 이동형 센서에 주로 활용된다.
사용자는 앱을 통해 파인미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구역을 안심 존으로 지정하면 진입, 이탈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파인미에 내장된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에게 위급상황 알림과 함께 현 위치가 전송된다.
업체 관계자는 "파인미 강점은 뛰어난 위치 정확도와, 범용성" 이라며 "꾸준한 서비스와 고객관리를 통한 위치추적기 대중화가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