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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S 2018] 위급 상황과 위치를 알려주는 대호아이앤티 '마미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정보통신 기술 개발 및 스마트솔루션 전문 기업 대호아이앤티는  ‘제8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8)’에 참가해 스마트 호신기기 ‘마미콜’을 선보인다.

‘마미콜’은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 호신기로 마이크로 5핀으로 약 3시간 완충시 2주 정도 사용 할 수 있다. 크기는 38 x 38 x 5mm로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을 정도 크기다.

기기 버튼을 누르면 내 위치와 메시지를 지정된 보호자에게 전화나 문자로 자동 발송해 준다. 또 보호자 기능 사용시 보호자는 사용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마미콜’이 부모가 설정한 안전지역에서 일정 거리 이상 벗어나면 미리 지정해둔 보호자에게 알림(메시지)을 보내는 기능도 제공한다. 보호 대상 사용자 안전지역은 최대 10㎞까지 지정할 수 있다. 안전지역을 이탈하면 알림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와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마미콜’은 사용자 통신환경 문제를 제외한 오작동률을 3% 미만으로 최소화 시켜 긴급한 순간에 정확한 위치와 알림을 보낼 수 있다. 대호아이앤티 관계자는 “충전 없이 1~2년 쓸 수 있는 저전력 블루투스와 달리 2주마다 한번씩 충전해서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끊김없이 항상 일정한 신호를 보내준다”고 말했다.

‘마미콜’은 스마트폰 1대에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문자는 5명, 전화는 1명을 각각 지정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2만9천원

※ 이 제품은 7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스마트디바이스전시회(KITAS 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키타스2018 볼거리로는 혁신적인 제품 10개를 볼 수 있는 키타스 탑텐(KITAS Top10)과 럭키백 행사인 키타스백(KITAS Bag)이벤트, 키타스걸(KITAS Girl)포토타임 등이 있으며, 참가기업의 다양한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람을 희망하는 바이어는 키타스 홈페이지에서 바이어로 등록하면 사무국의 승인 후 번거로움 없이 매회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7월 13일까지 50%할인된 5천원에 네이버, 티몬, 쿠팡,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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