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발상코퍼레이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20 (KITAS 2020)'에 참가해 2채널 무선마이크 'BSM200'을 선보인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상마이크 BSM200은 크라우드펀딩사이트 와디즈에서 총 1억 1천400만원가량 펀딩을 성공했다.
특히 1개 수신 장치로 2대 마이크 소리를 동시에 담아내는 2채널 기능을 구현했고, 기기1대 무게가 23g으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 배터리 충전방식을 채택해 완충시 6시간 연속 사용 가능하다. 수신거리는 최대 50미터까지 지원한다.
제조사 관계자는 "이런 제품이 생각보다 비싸고, 국산 제품은 찾기 어렵다"며 "제품 출시 후 생산 수량을 초과한 주문을 받아 대기 예약까지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22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