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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8형 올레드 TV에 줄 잇는 해외 매체 찬사

英 HDTV테스트 "최고의 게이밍 디스플레이 될 것"

LG전자 48형 올레드TV(모델명 48CX). (사진=LG전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LG전자는 최근 선보인 48형 올레드TV(모델명 48CX)가 미국과 영국, 유럽 등 해외 전문매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48형 올레드TV는 대각선 길이 기준 121cm, 4K(3840×2160 화소)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등을 지원해 각종 영상은 물론 PC 게임용 모니터 활용에도 적합한 호환성을 갖췄다.

영국 TV 리뷰 전문매체인 HDTV는 이 제품에 대해 "진정한 게임 체인저이며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게임용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T3 역시 "플레이스테이션과 X박스 등 차세대 콘솔 게임기를 위한 모든 기능을 지원하는데다 기본 응답 시간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LG 올레드 TV(48CX)는 OLED의 명암비와 생동감 넘치는 색상은 물론 작은 거실과 책상 위에서 쓰기도 적합해 거실과 데스크톱의 간극을 좁혀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48형 LG 올레드 TV는 고객에게 게임과 영화에서 생동감 넘치는 프리미엄 화질로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며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해 초대형, 대형 TV뿐 아니라 중형급 TV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리더십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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