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샤오미가 서브 브랜드 레드미(Redmi)를 통해 '레드미(Redmi) K30i' 5G 모델을 출시하고 중국 징둥닷컴 등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앞서 발표된 레드미 K30 시리즈의 저가형 모델이다.
가성비에 중점을 둔 모델로서 5G 모델임에도 나쁘지 않은 스펙을 지녔다. 레드미 K30i는 스냅드래곤76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120Hz 주사율 스크린에 4800만 화소 메인 렌즈를 장착한 후면 쿼드 카메라를 보유했으며 6GB 갬과 128GB 내장 메모리 제품 가격이 1799위안(약 31만 원) 부터 시작한다. 내달 9일 정식 발매다. 스냅드래곤765 프로세서를 통해 SA와 NSA 방식 5G 듀얼 모드를 제공한다. 120Hz 주사율을 보유한 6.67인치의 20:9 스크린도 강점이다.전면 카메라는 2천만 화소의 인공지능(AI) 뷰티 기능을 갖췄다. 4500mAh 용량의 배터리에 대한 30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또 GPS와 멀티 기능 NFC를 지원하며 적외선 원격제어 기능도 있다. 3.5mm 이어폰 단자는 남겨뒀으며 타입C 포트를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