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144Hz 주사율을 탑재한 게이밍 스페이스 모니터 'S32R750Q'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모델(S32R750Q)은 지난 2월 출시된 S32R750 후속모델이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 QHD, 프리싱크, 144Hz 주사율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 스페이스 모니터 특성상 사용할 때만 당겨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 디자인이 적용됐다. 평소에는 벽에 붙여 공간을 확보하고, 모니터를 사용할때 앞으로 당겨 사용하는 방식이다. 원하는 눈높이로도 쉽게 조정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조했다.
S32R750Q는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그래픽이 깨지는 계단 현상이나 지연 없이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2560 x 1440 QHD를 지원해 지난 버전에 비해 1.7배 많은 픽셀로 화면이 구성됐다.
현재 옥션에서 단독 론칭했으며 10% 다운로드 쿠폰과 후기 작성시 1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위메프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는 26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46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