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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중고가전 교체 보상판매 대전' 실시

‘한정기획 보상판매 기획전’, ‘패키지 보상판매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사진=롯데하이마트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 달간 총 500억원 규모의 ‘중고가전 교체 보상판매 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한정기획 보상판매’, ‘패키지 보상판매’ 기획전 등으로 구성됐다. 전국 46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 롯데하이마트쇼핑몰에서 실시된다.

한정기획 보상판매 기획전 행사 품목은 김치냉장고, 냉장고,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전기레인지 등 7종이다. 행사 가전을 구매하면서 같은 종류의 가전을 반납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30만 포인트까지 제공한다. LG전자와 위니아딤채의 경우 같은 품목이 아니더라도 기존에 쓰던 대형가전을 반납한다면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보상판매 기획전은 세트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서 중고 가전을 반납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15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 장기 판촉 행사 ‘대국민 가계절약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9월에는 이사 혼수 36개월 무이자 대전을 진행했고 이어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는 11월에는 ‘블렉 페스타’를, 12월에는 ‘히트상품 연말정산 대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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