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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2019년형 이동식 에어컨 출시

냉방 전용·냉난방 겸용 총 8종 선봬

사진=캐리어에어컨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캐리어에어컨은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실외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동식 바퀴를 달아 다양한 실내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방 전용 모델(냉방면적 23.6㎡) 3종과 냉난방 겸용 모델(냉방면적 28.5㎡, 난방면적 15.5㎡) 5종으로 구성된다.

2019년형 ‘캐리어 이동식 에어컨’은 냉난방, 제습, 송풍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해, 소비자는 제품 하나로 더운 여름철에는 냉방기, 추운 겨울철에는 보조 난방기로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상단부에 위치한 터치 버튼으로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자동운전 ▲취침운전 ▲예약운전 ▲상하자동풍향 등 다양한 작동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모드 설정 시에는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운전상태를 기억해 제품을 껐다가 다시 사용할 때에도 동일한 운전상태를 제공한다. 팔로우미는 리모컨에 내장된 센서로 실시간 실내 온도를 감지해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가격은 냉난방 겸용 모델 70만3천원, 냉방 전용 모델 57만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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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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