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신영이앤씨'가 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개그맨 농구팀 '더홀'을 상대로 어려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주장 개그맨 김재욱과 정범균을 중심으로 앞서 나가기까지 했던 더홀은 후반 신영이앤씨 박찬웅의 등장과 함께 역전 당하며 조금씩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 대회에서는 개그맨 채경선이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취지 아래 연예인과 셀럽이 참여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3회 대회에 걸쳐 저소득층, 미취약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