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인 미디어와 전문가를 겨냥한 소형 4K 캠코더인 XA40·XA50 6종을 공개했다.
XA45, XA40 및 HF G50 등 3가지 모델이 제공되는 XA40 시리즈는 고화질의 풍부한 영상 표현과 편리한 조작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소형 4K 캠코더 모델이다.
XA40 시리즈 3종 모델은 29.3mm의 광각에서부터 광학 20배 줌 기능을 제공하는 광각&고배율 줌렌즈를 탑재해 동급 제품 대비 훨씬 다양한 화각을 갖췄다. 4K 30p 영상을 지원하는 1/2.3형 CMOS 센서를 탑재했고 4K UHD 영상과 고화질 풀HD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롤 및 충격을 전자식으로 보정해 도보촬영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 촬영 시 발생하는 흔들림을 대폭 줄여준다.
XA55, XA50 및 HF G60 등 3가지 모델이 제공되는 XA50 시리즈는 화질을 최우선하는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 사용자들의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제품이다.
고정밀 4K 영상 기록을 위해 1인치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DIGIC DV6 영상처리 엔진을 채택해 4K UHD 영상과 오버샘플링 HD 프로세싱을 통한 고화질 풀HD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고휘도부를 압축해 와이드 DR 감마 800% 대응의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해 빛이 많은 부분에서 발생하는 과다노출 및 색 왜곡을 억제해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기본, 와이드 DR, 흑백 등 3가지 화질 설정 모드에 새롭게 ‘뉴트럴’ 모드를 추가해 자연스러운 해상감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시네마 EOS에서 채용되고 있는 회전식 터렛방식의 소형 독립 3농도 ND 필터를 내장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부터 ‘XA40’ 시리즈 3종(▲XA45, ▲XA40, ▲HF G50)이 공식 판매될 예정이며, ‘XA50’ 시리즈 3종(▲XA55, ▲XA50, ▲HF G60)은 오는 6월경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