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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재단장한 인천 ‘파워센터 주안점’ 개장

17일까지 할인행사 및 이벤트 진행

전자랜드 ‘파워센터 주안점’ (사진=전자랜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전자랜드는 14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점을 ‘파워센터 주안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전자랜드 주안점은 체험중심 프리미엄 매장 ‘파워센터’로 재탄생했다. 기존 매장보다 체험공간을 확대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경험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휴식공간을 대폭 늘려 편안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단순한 진열을 벗어나 실제 가정에 온 듯한 인테리어를 적용, 집에 설치됐을 때의 모습까지 예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파워센터 주안점은 고객의 쇼핑동선을 고려해 IT존, 모바일존, 의류관리가전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등 품목별로 공간을 나눴다. 또 최근 미세먼지로 주목받고 있는 의류관리기, 건조기, 공기청정기와 같은 환경 가전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개장을 기념해 17일까지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한해 최대할인폭을 냉장고 36%, 건조기 43%, 의류관리기 30%, 드럼세탁기 35%, 밥솥 48%, 전기레인지 53%까지 제공한다. 

17일 12시부터는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의 유도훈 감독, 박찬희, 정영삼, 강상재, 정효근, 차바위, 김상규, 김낙현 선수가 전자랜드 파워센터 주안점에서 팬 사인회를진행한다. 참석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사인볼 또는 기념품을증정한다.

전자랜드 윤종일 판촉그룹장은 “올해 노후화된 매장을 지속적으로 리뉴얼하며 고객들에게 새롭고 산뜻한 모습으로 다가갈 예정이다”라며 “특별한 이벤트를 다수 준비했으니 쇼핑뿐만 아니라 전자랜드 매장 자체를 즐기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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