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전자랜드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파워센터 세종점’을 17일 개장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세종점은 총 280여평규모로, 세종시 1호 매장인 점을 고려해 시내 주요 생활권의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인 나성동을 매장 입지로 선정했다. 또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구성했다.
총 2개 층인 매장은 고객이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IT존, TV존, 계절가전존, 건강가전존, 주방가전존 등으로 구분했다. 특히 ‘삼성전자 8K 체험존’도 따로 마련했다.
디스플레이 방식도 업그레이드했다. ‘행사상품존’을 운영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행사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했다. 최근 고객들이 모바일과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점을 반영, 관련한 취급 품목을 늘리면서 ‘IT존’의 면적도 기존 매장 대비 확대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픈 기념 다양한 할인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일자 별 초특가 행사에서는 전기그릴 900원, TV 17만 9천원, 에어프라이어 2만 9천원, 공기청정기 15만원 등 약 100여개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