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한국레노버는 씬 앤 라이트 패밀리 태블릿 신제품 2종 ‘탭 P10’과 ‘탭 M1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모두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 기술을 갖췄다. 또 10여개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해 가족 모두의 지문을 인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탭 P10은 8.1mm의 높이와 48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듀얼 글래스 디자인, 메탈 프레임 및 얇은 베젤까지 갖췄다.
탭 M10은 최대 12시간 배터리가 지속된다. 어린이 패키지를 추가로 선택할 시 특별히 제작된 범퍼가 제공되며 어린이 모드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태블릿 2종은 가볍지만 강력한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가족 모두가 안심하면서 제품을 즐기고 이번 기획전의 푸짐한 선물과 함께 2019년을 새롭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