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6’와 ‘서피스 랩탑 2’의 사전 예약 판매를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는 15일이다.
서피스 프로 6는 최신 8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전작인 2017년 서피스 프로보다 성능이 67% 향상됐다.
12.3인치 크기에 터치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스토리지는 128GB부터 1TB SSD까지 다양하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무게는 771g이며 배터리 지속 시간은 13.5 시간이다.
서피스 프로 6의 인텔 코어 i5 모델은 8GB RAM/128GB 저장공간과 8GB RAM/256GB 저장공간 두 가지, i7 모델은 8GB RAM/256GB 저장공간과 16GM RAM512GB 저장공간 두 가지, 총 4가지 모델이 플래티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15만 원부터 시작한다.
서피스 랩탑 2 역시 8 세대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전작 대비 85% 강력해진 성능을 제공한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4.5 시간이다.
서피스 랩탑 2는 13.5인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정교한 디자인의 터치패드와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키보드가 특징이다. 또한, 키보드 아래 옴니소닉 스피커를 탑재해 불필요한 소음은 차단하면서 음향을 보강했다.
서피스 랩탑 2는 인텔 코어 i5 모델 8GB RAM/128GB 저장공간과 8GB RAM/256GB 저장공간 2가지 모델이 플래티넘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25만 원과 15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