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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자의 펀샵#] 휴대용 공기청정기 '에어테이머'

에어테이머는 반경 1㎥ 내 공기를 지속적으로 정화한다.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셔츠 주머니에 넣어 휴대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등장했다. 

정화기술 전문기업 필터스트림이 출시한 '에어테이머 A310'은 휴대성을 강조한 공기청정기다. 음이온 방출구를 통해 나온 음이온이 공기분자와 먼지 입자에 달라붙어 오염균을 제거하기 때문에 필터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에어테이머 A310 

필터스트림의 3중 공기정화기술을 채택해 전위차를 이용한 전자방전형 방식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공기 중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전류를 통하면 이동하는 성질을 띈다. 먼저 에어테이머에서 발생한 음이온에 의해 오염물질에 전기가 흐른다. 이로 인해 다른 오염물질을 전기적 결합으로 끌어들인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중량이 무거워진 오염물질들이 벽이나 바닥으로 떨어지게 되는 원리다. 

에어테이머는 1㎥ 내 공기를 지속해서 정화한다. 목에 찰 때는 사용자 안면부를 향하게 한다. 에어테이머 목걸이줄도 전도성 재질로 이뤄져 이온작용을 극대화한다. 목걸이 원을 크게 만들 수 록 음이온 방사 기능이 더 활성화된다. 

이온화로 발생하는 오존은 미국 오존 발생 허용치를 넘지 않는 수준으로 안전하다. 한번 충전으로 약 15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FFC 규정을 통과해 다른 전자기기 사용시 전파방해 및 혼신을 주지 않는다. 

먼지입자에 음이온이 달라붙어 오염균을 제거한다. 

펀샵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19만8천원.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콘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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