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사우디 왕실에서 사용하는 럭셔리 공기청정기 ‘에어글’이 나왔다.
에어글은 사우디 국왕 건강자문그룹의 테스트를 통해 사우디 궁전과 회의실에 300여 대가 설치된 공기청정기다.
에어글은 후면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3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전면 팬 모터로 정화된 공기를 제공한다. 활성탄소 필터로 냄새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cHEPA필터로 초미세먼지를 거르고, 티타늄 프로 필터로 바이러스, 곰팡이, 세균까지 분해한다.
H14 등급의 헤파 필터를 적용, 0.3미크론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95%까지 걸러낸다.
미국가전협회에서 실시하는 테스트에서 10년 연속 세계 주요국가가 공기청정기 성능관리 기준으로 사용하는 공기 정화율 테스트(CADR: Clean Air Delivery Rate)에서 먼지 197cfm(1분에 약 5,578L 정도의 공기를 환기), 꽃가루 191cfm(1분에 약 5,409L 정도의 공기를 환기), 담배 연기 191 cfm 등급을 받았다.
3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글 모델로는 전용면적 약 75㎡ (30평형)에 맞는 AG600과 전용면적 약 131㎡ (50평형)에 적합한 AG900이 있다. 공기청정기는 평수에 맞게 사용하면 좋고 실사용 면적보다 기기 성능면적이 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에어글 필터 교체 주기는 2년이며, 펀샵에서 AG600 기준 23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홍기자의 펀샵#은 씨넷코리아와 펀샵이 컨텐츠 협력을 통해 공동 작성한 기사입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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