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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카카오, 치킨 시켜줘" 한 층 진화한 카카오미니

음식 주문·교통정보 확인, 영화 추천 등 기능 추가

카카오가 2017년 하반기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업데이트에 나섰다.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카카오가 2017년 하반기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카카오톡과 연동한 배달음식 주문 : “치킨 시켜줘”, “배고파”, “배달음식 추천”

▶ 위치 안내 : “강남역까지 얼마나 걸려?”

▶ 대중교통 정보 : “1번 버스 몇 시에 와?”

▶ 한영/영한 어학 사전 기능

▶ 영화 정보 : 관객 수와 출연진, 개봉일 등 영화정보 안내

▶ TV 관련 정보 : 인기 프로그램 안내

이번 업데이트는 오늘(30일) 오후부터 카카오미니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비용은 무료다.

한편 카카오는 오는 2월 5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카카오미니 판매를 재개한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시 4만 9천원, 멜론 신규 가입자는 카카오미니와 멜론 스트리밍 클럽 6개월 할인쿠폰 패키지 구매시 8만 9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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