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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부산관광공사와 손잡고 '촬영 크루' 모집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통해 접수, 선정 작가 대상 활동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 제공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촬영 크루’ 3기 모집한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오늘부터 3월 11일까지 부산의 관광지와 풍경을 촬영하는 ‘부산 촬영 크루’ 3기 멤버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 촬영 크루’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가 업무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크루를 선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 크루들은 부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장소들을 니콘 카메라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작가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니콘 카메라를 사용하고, 부산시 촬영이 가능한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3월 18일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 촬영 크루 3기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며, ▲작가 활동 지원금 ▲니콘 제품 구입 비용 지원 ▲니콘 협력 작가 활동 우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부산 촬영 크루는 지난 1, 2기 활동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부산의 매력을 전달해왔다"며 "이번 3기 역시 니콘 카메라만이 담아낼 수 있는 부산의 특별한 순간들과 숨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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