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레노버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레노버와 함께하는 키즈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레노버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진행했다. 올해 봄 시즌에는 한층 다양해진 주제와 강사진으로 클래스를 확장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클래스는 2월부터 5월까지 현대백화점 여섯 개 지점에서(무역센터점, 킨텍스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레노버의 태블릿 PC ‘탭 P12(Tab P12)’와 디지털 펜을 활용해 동물, 꽃, 피크닉 풍경 등 다양한 주제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이 그린 작품은 슈링클스 브로치 또는 키링으로 제작되어 수업 종료 후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3월 16일 무역센터점에서 예정된 클래스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벤틀리가 참가해 샘 해밍턴의 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해당 클래스에 한해 부모가 동반 참석할 수 있으며, 2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외의 클래스의 경우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지점별 자세한 일정과 신청 현황은 현대백화점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태블릿은 단순한 디바이스를 넘어 창작과 학습을 돕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레노버 태블릿을 활용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지난 1월 각각 게임, 학습,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리전탭(Legion Tab) Y700 3세대’, ‘아이디어 탭 프로(Idea Tab Pro)’, ‘레노버 탭(Lenovo Tab)’ 등 다양한 태블릿 신제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