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세제 자동 투입 식기세척기 'G 7000 리디자인' 출시
'최고의 프리미엄은 오래 지속되는 품질' 내구성과 프리미엄 가치 담은 브랜드 캠페인 전개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강력한 세척력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식기세척기 ‘G 7000 리디자인(Redesign)’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장기적인 브랜드 캠페인 ‘Once a Miele, Always a Miele’를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밀레 식기세척기는 1929년 유럽 최초의 전기 식기세척기를 개발한 이후 약 1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이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G 7000 Redesign 시리즈는 ▲세미 빌트인(G 7130 C SCU BW, G 7130 C SCU CLST), ▲빌트인(G 7130 C SCi CLST, G 7604 C SCi CLST, G 7714 C SCi OS), ▲완전 빌트인(G 7180 C SCVi, G 7789 C SCVi, G 7984 C SCVi)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방 인테리어와 사용 환경에 맞춰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G 7000 Redesign 식기세척기는 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 ‘오토도스(AutoDos) 2.0’를 탑재해 세척 성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세제 투입 과정의 안정성과 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 재설계된 오토도스 2.0은 식기의 오염도와 세척 프로그램에 맞춰 적정량의 세제를 자동으로 투입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전용 세제 ‘파워디스크(PowerDisk)’를 활용해 별도의 세제 투입 없이도 약 한 달 동안 뛰어난 세척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인 ‘3D 멀티플렉스 트레이’는 수저 트레이, 상단 바스켓, 하단 바스켓의 3단 구조로 설계되어 다양한 한국식 식기를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특히 높이 조절이 가능한 상단 바스켓과 멀티 컴포트 구역을 갖춘 하단 바스켓을 통해 대형 조리기구까지 손쉽게 수납 및 세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토센서 세척 프로그램은 최소 6L의 물만 사용해 일반 손설거지 대비 최대 90%의 물을 절약하여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극대화했으며, 온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도어 열림을 조절하는 ‘센서 건조’ 기능으로 상판 손상을 방지하는 등 빌트인 가전으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밀레는 이번 식기세척기 출시와 함께 브랜드 철학을 강조하는 ‘Once a Miele, Always a Miele’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밀레의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밀레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래 지속되는 품질을 최고의 프리미엄으로 여기는 밀레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대 20년의 내구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강조한다.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일상 속에서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밀레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성과 책임감 있는 소비의 가치를 함께 조명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이 지닌 이성적 가치와 더불어 감성적인 매력까지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