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게이즈샵(GAZESHOP)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ART and SOUND 팝업행사를 통해, 이탈리아 명품 오디오 브랜드 브리온베가(Brionvega)의 토템 rr231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브리온베가 토템 rr231은 이탈리아 밀라노를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의 주요 대표작으로, 1971년 그가 디자인한 토템은 큐브의 심플한 볼륨 속에 하이파이 기능을 숨기고, 모듈성과 결합성을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스테레오 시스템을 닫으면 토템은 매끄러운 큐브 모양이 되며, 시스템을 열면 스피커가 회전해 날개 모양을 형성한다.
각 스피커는 2.5웨이 스피커 시스템(리플렉스-로딩 우퍼 1개, 미드 우퍼 1개, 트위터 1개)을 장착하고 있다. 스피커를 본체 위에 배치하면 이상적인 스피커 간 거리를 유지해 훌륭한 음질을 보장하며, 분리 가능한 스피커는 콘솔에서 멀리 떨어진 위치에도 배치할 수 있어 중간 방이나 큰 방을 커버할 수 있는 충분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브리온베가에서 이번에 런칭한 토템 rr231 한정판 에디션은, 매력적인 큐브 디자인에 코발트 블루, 루비 레드, 실버 그레이 컬러를 하이글로시 도장한 제품으로 토템만의 미니멀리즘을 더욱 극대화시켜, 공간에 특별한 가치를 더해준다.
브리온베가는 194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이후, 디자인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현대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브리온베가의 디자인 철학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제품들은 뉴욕현대미술관(MoMA)을 비롯한 주요 디자인 뮤지엄에서 소장될 정도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토템과 함께 브리온베가의 스테디셀러 모델 라디오포노그라포 rr226은 이탈리아 디자인 거장 아킬레 카스틸리오니(Achille Castiglioni)의 대표작으로, 수십 년간 데이비드 보위 등 수많은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게이즈샵 팝업행사는 브리온베가의 토템 rr231 한정판 에디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