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펄사 게이밍 기어(Pulsar Gaming Gears)가 약 35g의 초경량 마우스인 ‘Pulsar X2 Crazyligh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그동안 소비자들의 다양한 그립 스타일, 손 크기, 플레이 성향 등을 고려해 다양한 스타일의 마우스를 제작해 왔다. 특히 마우스의 크기와 모양뿐만 아니라 왼손잡이를 위한 전용 마우스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Pulsar X2 Crazylight’는 약 35g이라는 초경량 무게로 설계해 더 빠른 플레이를 지원하며, 장시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목 및 어깨 피로를 최소화한다. 이 제품은 기존 ‘Pulsar X2 Mini’ 시리즈와 동일한 대칭형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총 5가지 독특한 색상으로 제공해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아울러 X2 Crazylight는 디자인과 무게뿐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다. Pulsar의 플래그십 센서인 ‘XS-1’을 탑재해 최대 3만2000DPI, 720IPS 추적 속도를 지원하며, 기본 제공되는 8K 동글을 통해 최대 8K 폴링레이트를 구현한다. 또한 ‘Pulsar Optical Switch’를 처음으로 장착한 제품으로 우수한 클릭감과 1억 회 클릭 내구성을 자랑한다.
펄사 게이밍 기어는 최근 초경량 마우스 트렌드와 펄사만의 독창적인 쉐입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