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애플이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SE4’를 올해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SE 4가 오는 3월~4월 경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해 다른 분석가 또한 아이폰SE 4가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인 iOS 18.3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4월까지 아이폰SE 4를 출시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궈밍치와 동일한 의견을 나타냈다.
외신 보도들에 따르면 출시될 아이폰SE 모델의 경우 아이폰14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또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페이스ID·USB-C 포트·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새로운 A시리즈 칩·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8GB 램·애플이 자체 설계한 5G 모뎀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폰SE3의 시작가격은 429달러로 새로 출시될 아이폰SE4의 경우 전작에 비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